여름철엔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와 악취가 쉽게 생기기 쉽습니다.
세탁기의 상태가 나빠지면 세탁물에 냄새가 배고,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수입니다.
통돌이, 드럼 세탁기 모두에 적용 가능한 세탁기 곰팡이 제거법과 여름철 실천 팁을 알아보겠습니다.
✔ 이런 증상이 있다면 세탁기 청소 시기입니다
- 세탁물이 마른 후에도 눅눅한 냄새가 남아있음
- 세탁조 안에 거무스름한 곰팡이 흔적이 보임
- 세탁기 문 주변, 고무패킹 부위에 끈적한 물때
- 통세척 기능을 한 지 2개월 이상 경과
- 세탁 후 옷에 이상한 냄새가 남거나 피부에 두드러기나 간지러움이 생김
세탁기 내부 곰팡이 제거 순서
- 세탁조 클리너 또는 구연산+과탄산소다 준비
- 온수(50~60℃)를 세탁조에 가득 받음
- 세제 투입구에 준비한 세척제를 넣고 표준 세탁 시작
- 세탁 완료 후, 고무 패킹 부위를 솔과 식초로 문질러 청소
- 건조 모드 또는 뚜껑을 열어 완전히 건조
- 드럼세탁기의 경우 배수필터 분리 후 찌꺼기 제거도 필수
- 가능하다면 흡입구와 배수구 주변의 물기 제거
청소에 사용하는 천연 재료 추천
구연산 | 물때 제거, 탈취 | 1컵 정도를 온수에 녹여 사용 |
과탄산소다 | 곰팡이 제거, 세정 | 1컵 투입 후 고온세탁 |
식초 | 살균, 냄새 중화 | 패킹 닦을 때 적심 |
베이킹소다 | 중화, 탈취 | 소량으로 표면 문질러 닦기 |
여름철 실천 가능한 세탁기 곰팡이 예방 팁
- 매 세탁 후 뚜껑은 반드시 열어두기
- 세탁 후 세제통·고무 패킹 수건으로 닦기
- 주 1회 삶은 빨래로 고온 청소 겸용
- 2개월에 1번은 세탁조 클리너 사용
- 세탁기 주변에 제습제나 환풍기 비치
- 세탁기 아래 물받이 트레이 확인하여 물 고임 없는지 체크
전문가가 알려주는 세탁기 관리 팁
- 고무 패킹은 주기적으로 물기를 닦고 말려주세요. 곰팡이는 여기서 시작됩니다.
-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할 땐 반드시 온수를 사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.
-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는 사용 후 건조 코스를 반드시 작동시켜야 합니다.
- 세제는 가루형보다는 액상 중성세제를 추천합니다. 세탁기 클리너 제품 추천 비교
세탁기 클리너 제품 추천 비교
옥시크린 세탁조 클리너 | 분말 | 과탄산소다 기반, 강력 세정 | 1~2개월 |
아토세이프 구연산 클리너 | 액상 | 탈취+살균 이중 효과 | 1개월 |
베이킹소다+구연산 조합 | DIY | 경제적, 천연재료 | 수시 |
자주 묻는 질문 Q&A
- Q: 고무패킹 곰팡이는 어떻게 지우나요?
A: 식초를 적신 천이나 칫솔로 2~3회 문지르면 대부분 제거됩니다. - Q: 세탁조 클리너는 어느 시점에 넣나요?
A: 물이 가득 찼을 때 세제 투입구에 넣어야 효과가 높습니다. - Q: 통세척 코스만으로 충분한가요?
A: 통세척 코스는 보조수단일 뿐, 클리너와 병행해야 효과적입니다
마무리 체크리스트
- 세탁 후 바로 뚜껑 열어두기 ✅
- 고무패킹 안쪽까지 마른 수건으로 닦기 ✅
- 세탁조 클리너는 2개월 주기로 사용 ✅
- 정기적으로 냄새, 곰팡이 점검하기 ✅
- 세탁기 외부도 주 1회 물티슈로 닦기 ✅